시율빠빠의 육아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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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율빠빠입니다. ヾ(*゚▽゚)ノ

요즘 하루가 다르게 예금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의 파킹통장을 필두로 시중은행에서도 하나둘씩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주식 등의 자금들이 예금 및 채권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제태크]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대세 파킹통장 비교

안녕하세요! 시율빠빠입니다. ヾ(*゚▽゚)ノ 요즘 주식과 코인 등 금융시장의 변동폭이 커지고 공모주도 마땅히 투자처가 없는 지금!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하기 위해 예금이나 적금등의 파킹

si-yul.tistory.com

2년 전만 하더라도 예금들이 주식, 코인 등으로 자금이동이 있었는데 이제는 전세가 역전되어 상황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습니다.

그럼 이에 발맞춰 우리의 소중한 자금의 안식처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KDB산업은행 자유적금(Hi, Dream)

by. 시율빠빠

 

 

 

목차

     

 

KDB산업은행!?

KDB산업은행의 영문 명칭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Korea Development Bank입니다.

한국산업은행법에 따라 설립된 법인으로 금융위원회 산하 대한민국의 공공기관입니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1인당 5천만 원까지 지급을 보장하지만, 한국산업은행은 조금 다른 성격의 특수기관이기 때문에 사실상 전액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산업은행이 망한다. = 국가자본시장이 무너졌다.

 

적금을 예금처럼!

인터넷 서핑 도중 매우 흥미로운 정보를 봤습니다.

3년짜리 적금을 1년짜리 예금으로 써먹는 방법

 

산업은행 4.61% 자유적금 예금처럼 써먹는 꿀팁 재공유 (추후 예금 금리 하락 대비용. 가입금액 무

당시 세차례에 걸쳐 재포에 글 썼던게 정말 반응이 좋았어

www.ppomppu.co.kr

처음 게시글을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굳이? 였습니다. 하지만 추후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요즘 상황을 본다면 충분히 매력 있는 방법인 거 같아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발상의 전환!

 

2년 후에 금리가 오를지 내릴지는 현시점에서 절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지금 당장의 보험이라 생각하고 최소금액을 납입하다가 추후 해지할 것인가 유지할 것인가 결정하면 되니깐요!!

 

KDB산업은행에서 판매하는 상품 중 KDBdream 자유적금과, KDB Hi 자유적금 2종이 있습니다.

3년 만기적금이라 얼핏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최소 납입금액이 1만 원이기 때문에 부담이 확 줄어듭니다.

게다가 적금개설을 무제한으로 할 수 있습니다.

 

KDBdream 자유적금

가입&해지

· 영업점,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적용이율

· 기본이율 4.67%

· 우대이율 KDBdream Account 계좌에서 자동이체 0.1%

납입금액

· 매회 최소 1만 원 이상

· 월 최대 300만 원

해지방법

· 분할해지 2회 가능

KDB Hi 자유적금

가입&해지

·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적용이율

· 기본이율 4.51%

· 우대이율 KDB Hi 입출금통장에서 자동이체 0.1%

납입금액

· 매회 최소 1만 원 이상

· 월 최대 300만 원

해지방법

분할해지 X 전액해지

 

예금 vs 적금

KDBdream 과 KDB Hi 정기예금은 3.60%입니다.

반면에 KDBdream 자유적금은 4.77% KDB Hi 자유적금은 4.61%입니다. 

단순히 예금과 적금의 이율을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지만, 현시점으로만 보더라도 금리 1%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2년 후에 금리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에서 일단 지금 여러 개의 고정금리 자유적금 계좌를 개설해 놓고 지금 금리보다 낮으면 유지하고, 높으면 부담 없이 해지해서 원금 회수하면 되니 꽤나 매력적인 발상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예시) KDBdream자유적금 기준으로 2022년 9월 30일 자유적금 계좌를 10개를 개설하고, 최소금액인 1만 원씩 10개 계좌에 자동이체합니다. 그러다가 2년 후인 2024년 9월 30일에 금리상황을 보고 4.77%보다 낮으면 계좌당에 최대 500만 원씩 총 5,000만 원을 예치하여 1년 동안 4.77% 이자를 받고, 4.77%보다 높으면 전부 해지하면 됩니다.

 

장점

· 1금융권이자 절대 망할 일 없는 국책은행

· 계좌개설 제한이 없음

· 고정금리

 

결론

진정 재테크 중 짠테크의 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금리 상승기인 현재 미리 고정금리 적금상품을 가입하여 추후 금리 하락을 대비한다!

저는 현재 20일 제한이 걸려있는 상황이라 10월에 가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10월에 KDB 자유적금 금리가 지금보다 오를지 내릴지는 모르겠지만, 제한 풀리자마자 20개 뚫어놔야겠습니다.

무조건 가입하세요! 두 번 하세요!

 

- 9월 29일자 변동사항 -

KDBdream 자유적금 4.77% → 4.81%

20일 제한 풀리는 날인데 금리 상승!!! 10개 개설완료!ㅋ

- 9월 30일자 변동사항 -

KDBdream 자유적금 4.81% → 4.77%

허허허..

국책은행인데 활어도 아니고 싯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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